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키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평가 == >'''[[에테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엄청난 힘]]을 가졌음에도 솜방망이 수준이군'''. >---- >토르 [[드레이코프]], [[욘-로그]]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최악의 [[빌런]]을 거론할 때 항상 나오는 인물'''로, [[MCU]]가 빌런을 못 만든다는 이미지를 뿌리는데 1등 공신이라고 볼 수 있다. 하는 짓도 세계를 정복하려는 3류 악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로키처럼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해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 보여준 스케일만 컸지 매력은 전혀 없는 악역이란 평이 대다수다. [[크리스토퍼 에클스턴|배우가 배우다보니]] 되려 배우가 아깝다는 소리도 나온다. 특히나 작중 내내 여러겹의 특수분장을 한데다가 가면까지 쓴 장면도 많아서 MCU 최대의 배우낭비라는 평까지 듣는다. 게다가 영화 마지막에 로키의 반전을 보여줌으로써 결국 아스가르드 왕가 싸움의 곁다리가 돼버린 점도 있다. '''인피니티 스톤'''이란 엄청난 힘을 얻고도 토르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 정도의 파워 밖에 내지 못한 반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로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난]]과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타로드]]가 [[오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인피니티 스톤]]으로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어서 꽤나 비교된다. 거기다 최종 전투도 워낙 개그스러운 탓에 부하인 [[알그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알그림]]보다 포스가 떨어진단 의견도 있다. 다만 알그림 전적이 말레키스 이상이란 의견이 있는데, 사실 말레키스 전적이 딱히 알그림보다 후달린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객관적으로 보면 토르가 탈진해서 기절할 때까지 몰아붙인 말레키스 전적이 더 좋은 편이다. 알그림에게 당했던 토르는 상처를 입긴 했으나, 싸움 직후 멀쩡히 돌아다니긴 했다.[* 애초에 알그림이 아무리 사기적으로 강해도 전 우주급 파워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스톤에 비교할 바는 아니다.][* 추가로 알그림과 싸우던 토르는 알그림을 추격하는 와중에 반격당해 묠니르를 놓쳐 맨주먹으로 싸웠는데, 말레키스는 토르의 강력한 번개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맨주먹으로 싸우는 것과 번개로 공격하는 것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알그림이 더 잘 싸운 건 확실히 아니다. 라그나로크에서 맨주먹인 토르가 분노로 파워업한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에게 마운트 자세로 두들겨 맞다가 각성한 상태로 누운 자세에서 뻗은 번개 주먹 한 방으로 손쉽게 멀리 날려버린 걸 생각하면, 알그림과 싸울 때 맨손이 아니라 번개 공격이 가능했으면 제압했을 수도 있다.(물론 각성한 토르가 묠니르를 휘두르던 토르보다 더 강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번개 공격 자체가 그만큼 강하다.)] 물론 알그림이 더 평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알그림은 다른 부하 다크엘프 4명이 있긴 했지만 신급 2명과 대결이었고, 말레키스는 신급 1명+평범한 인간들이라 알그림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졌기 때문이다.[* 후속작인 [[토르: 라그나로크]]의 메인 빌런인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라]]가 비슷하게 전형적인 정복 사상을 가진 악당으로 나왔지만, 숨겨진 오딘의 [[장녀]]라는 설정으로 아스가르드 왕가와 얽혀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더군다나 헬라는 인피니티 스톤 없이도 토르를 압도하고 아스가르드 군대를 단신으로 몰살시키는 등 작중 내내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마지막까지도 유지하였다. 덕분에 비교될 수 밖에 없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나오면서 또 다시 평가가 추락했다. [[에테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테르]] 문서만 봐도 알겠지만 이런 엄청난 힘을 가지고도 '''각성도 못한 토르를 압도하지도 못하고 기껏해야 동급으로 싸운 게''' 다시 부각이 되었기 때문. 또한 에테르로 셀빅 박사만 무력화시켰어도 토르는 도움 없이 싸워야했던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인피니티 스톤을 제대로 사용할 수나 있는지 의심스러운 실정. 말레키스가 리얼리티 스톤을 활용한 정도는 고작 로키가 환각을 보여주는 수준으로, 타노스가 활용한 수준에 비하면 발끝도 미치지 못했다. 다크 월드의 연출이 전반적으로 엉성했기에 리얼리티 스톤의 활용에 대한 연출에 어느정도 너프를 먹었다는 점을 고려해도 어설픈 활용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다. 결국 이 말레키스가 갖고 있던 능력은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죽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종족 특성밖에 없었던 셈.[* 사실 이때 당시에 리얼리티 스톤의 정확한 설정과 능력이 확실시되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고 말레키스가 진짜로 타노스처럼 토르나 도시를 현실 조작으로 조작하고 다니면 작품이 해피 엔딩은커녕 mcu의 종말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 정도로 강력한 스톤이기 때문. 다만 적당히 너프시켜야지 너무 너프시키는 바람에 말레키스는 오히려 일정한 패턴만 사용하는 바보가 되어버렸다.][* 말레키스는 리얼리티 스톤의 힘을 증폭시키고 극대화시켜 진짜 [[현실 조작]]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시점인 '[[컨버전스]]'를 노렸다. 따라서 말레키스의 계획 자체가 틀려먹었다는 식으로 폄하하는 것은 심한 처사다.] 차라리 라그나로크의 헬라와 [[펜리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펜리르]]처럼 최종전에 알그림과 같이 등장했다면 평가가 나았을 것이다. 토르, 로키vs알그림, 말레키스 2vs2 싸움에서 로키와 알그림이 먼저 리타이어하고 토르vs말레키스에서 승부가 났다면 알그림이 말레키스의 포스를 깎아먹는 결과는 가져오지 않았을 것이다. 시청자들 중 라그나로크의 펜리르를 버프시켜 [[수르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수르트]]와 맞붙게 하는 전개도 괜찮아보인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헬라와 같이 최종전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최종전에 헬라만 나왔다면 헬라나 펜리르 둘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평가가 더 떨어졌을 것이다. 인피니티 스톤과 별개로 개개인의 강함면에서도 형편없는 수준으로 알그림이 단순히 털어버린 프리가한테 13초만에 털리는 허접함을 보여주었는데 이렇게 약한 캐릭터는 보통 지능을 사용하는 면이라도 보여주는데 이 작자는 그런것도 없다는 면에서도 정말 최악의 빌런이라고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